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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cirania
책장 속에 들어갈 이야기들을 늘어놓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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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11:19



블리치 커뮤니티에 호로로 지원했지만 떨어진 아이...


그래도 내 가슴속에....ㅋㅋㅋㅋㅋ


동안 계속 내 책상 위에 살아있었다. 나중에 책상사진 찾으면 올려야지




아직 예전 닉네임 쓸 때 썼던, 호로가면 벗기고 문양을 넣은 아이콘


하드 잘 찾아보니 캐설 남아있었다!


[
캐릭터 정보]

이름: 루디에 린후 (綠蝶 林蝴)
성별:
/몸무게: 169/49

성격: 평소엔 나긋나긋하고 장난기도 있다.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얽매이는 싫어한다.
구경하기를 좋아하고 관심있는 일에만 끼어든다. 화났을땐 말안한다. 지켜보면 멍한 상태 아니면 생긋 웃는 상태.

기타사항: 나비를 무척 좋아한다. 가끔 사신들의 전령나비를 '모르고' 잡아서 놀다가 문제일으키기도 한다.
전생엔 암살집단의 위장 유곽의 무희였다. 전투는 공격력보다 속도에 치중한 컨트롤공격 위주.
인과의 사슬구멍은 왼쪽 쇄골아래에 있다.

나비쇼 해달라고하면 좋아라 쇼한다.


[참백도 정보]


참백도의 이름: 감호(紺蝴)
참백도의 능력과 형태: 칼막이는 없고 칼집에 노리개가 달려있다.
해방시엔 참백도가 나비날개와 건틀렛모양을 취하며, 하늘을 있고 날개의 일부가 다양한 속성의 나비로 변한다.
(
, , , 최면 )최대 44마리.
나비치곤 빠르다. [해방시 참백도는 아니지만 앞머리가 더듬이처럼 선다.]
, 상대가 화염계면 최면에 쓰이는 나비분은 타버리므로 최면효과 없음.
(
나비는 타지는 않지만 강한 공격에는 부서져 본체로 돌아온다.)
세로나 허섬은 해방전엔 흰색이지만 해방후엔 남색이다.

호령: 내려라, 남빛의 날개



원래 칼막이 없는데 오늘 그린건 칼막이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칼막이 있기!


어휴 오그리토그리 설정이..... 떨어질만 했어...ㅠㅠ

posted by Elcirania
2014. 6. 16. 21:05 주절주절 주저리~*

제가 듣는 수업 중에 일본 소설론이라는 강의가 있습니다.


그 강의에서 학기말에 레포트를 내는데, 국내에 번역발간되지 않은 단편 소설들을 주제로 논문을 쓰는 것입니다.


제가 고른 것은... 작가이름만 보고 고른 키쿠치 칸의 투표()였습니다.(내가 미쳤지)


한자 그대로 우리말로 풀면 입찰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입찰을 경매관련 단어로만 쓰고,

여기에서는 에도 시대의 투표를 말합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진한 부분만 읽어도 됩니다.)

구니사다 쥬지라는 사람이 죄를 짓고 부하들과 함께 죠쥬에서 신쥬로 도망가는데, 가는 길에 거의 부하들을 잃고(도망가거나 잡히는 등) 쉰 명쯤 되던 일행이 본인포함 12명이 됩니다. 겨우 관문을 뚫고 신쥬로 빠져나가는 길에서, 쥬지는 일행이 너무 많아 눈에 띄어서 세사람 정도만 데리고 가고 싶지만, 여태까지 함께 고생한 이들에게 그렇게 말하기가 미안해지고, 또 원망을 받을까봐 걱정됩니다. 그래서 헤어질바에 한꺼번에 헤어지자고 결정하고, '죄지은 사람들이 하늘 아래 뭉쳐다닐 수 없다'며 자기 혼자 신쥬에 가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하들은 그가 걱정된다며 저마다 따라가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누군가가 제비뽑기를 하자고 했지만 기각되고, 쥬지 본인도 데려간다면 원하는 사람을 데려가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문득 자신이 직접 고르지 않으면서 원하는 사람을 데려갈 방법을 떠올립니다. 투표지요. 그리고 투표를 하는데, 구로스케라는 사람이 자기 자신한테 투표했다가 자괴감을 느낍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두목의 뜻을 헤아려서 두목에게 제일 도움 될만한 세 사람(쥬지가 고르려던 세사람)을 잘 헤아려서 뽑았는데 자기는 질투 때문에 자신을 뽑고, 그러고도 투표에서 떨어졌거든요. 그리고 두목 일행 네 명은 먼저 길을 떠나고, 남은 이들은 뽑히지 못한 쓸쓸함, 섭섭함을 뒤로하고 자기 길을 떠납니다.


여기에 구로스케에게 순간적인 충동을 일으킨 사람이 하나 더 있고, 구로스케 감정선도 더 있지만 그냥 패스. 대강 줄거리는 그렇습니다.



이 소설이 국내에 발간되지 않았고, 네이버나 구글링으론 국내 연구사례도 찾을 수 없어서 번역부터 제가 직접 다 해야했습니다. (난 물리과인데 뭐하고있지...)


논문은 당연히 무리지만, 혹시나 번역본 원하시는 분이 있으면 대강 줄거리 읽는 다는 느낌으로 읽고 싶은 분은 연락주시면....음... 보여드릴 수도 있고 안보여드릴 수도 있고...


결론은

에라이 번역따위


+ 일본 옛 소설을 읽을 때 주의 할 점 중 하나가 리의 단위인데, 일본의 리는 우리나라의 리의 10배입니다. 일본의 1리는 4km정도고, 우리나라로 치면 10리인거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엄마 찾아 삼만 리'인데 일본에서는 '엄마 찾아 삼천 리'


++근데 구로스케구로스케하니까 토토로보고싶네요. 하...




posted by Elcirania
2014. 6. 11. 03:00 사각사각 ;~)
만년필 계속 쓰고는 있는데 포스팅을 안하네요 ㅠ

이전 라미 CGV... 주로 영어를 쓰거나 브레인스토밍,


낙서할 때 씁니다.

제일 많이 쓰는 건 챠콜+큉크블루블랙이지만 다음 번에...
posted by Elcirania
2014. 6. 6. 11:23 주절주절 주저리~*

네이버 블로그에 여기 링크 올려두고 여기에만 글 쓸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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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cirania
2013. 11. 24. 20:38 주절주절 주저리~*/log





혼을 담아 그림을 그리고 찍고 뽑아 붙였습니다.


다붙이고 나니 추억이네요... 옛날에 투명스티커 꾸미기놀이......


실제 크기 감 안온다면... 저 얼굴형 하나가 스마트폰 하나크기입니다.

전지 크기 쯤 되려나? 더 큰가?


근데 저것도 판으로 세워둘 보여주기용이고,

실제로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거울에 붙이는 건 완성된 얼굴이 거울에 들어찰 크기.

진행용 가발 그림은 실제 사람 얼굴에 갖다 댈 수 있습니다.


성경퀴즈대회 전에 한번 늘어놓고 찍어보겠습니다. ㅋㅅㅋ



얼른 프로그램 문제 내러 =ㅇ-<




이 글은 임시저장했다가 은총시장 끝나고 공개된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퀴즈대회 전에 늘어놓고 못 찍음ㅋ


대신 아이들이 랜덤 뽑고 문제 풀고 부위별로 모아모아 만든 완성품들.......



생각보다 기대대로 나온 느낌입니다. (보다 괴이하게!!!!, 난 분명 정상적인 것도 많이 그렸다!!!!)

작품성과 점수 사이에서 아이들은 아무런 갈등 없이 점수를 택하더이다... 큽...



게임 형식이긴 해도 문제는 성경퀴즈대회의 정석을 밟았습니다. 힣힣힣




예) 성경 말씀 중에 예수님을 지칭하는 표현들은 많지만, 예수님께서 직접 당신을 지칭하여 하신 표현은 별로 없어요. 예수님께서 직접 자신을 표현한 말은 보기 중 어느 말일까요?

하느님의 어린 양 유다인의 왕 그리스도 사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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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cirania
2013. 11. 13. 16:36 사각사각 ;~)

오랜만에 글쓰네요! ㅋㅅㅋ

오늘 저에게 새로운 만년필이 생겼습니다!

라미 알스타 오션 블루XD




얼마 전 빼빼로 데이에 십 모 쇼핑몰에서 20% 할인 행사를 하길래 평소에 1.1촉 만년필을 따로 장만하면 좋겠다 했던게 떠올라 라미 사파리를 찾아다녔습니다만


웬걸, 쇼핑몰 이름이 두번이나 들어간 날인데도 지 모 쇼핑몰이 더 싸더라구요.


결론은 지 모 쇼핑몰이 짱




이야기가 샜네요. 큼


처음엔 라미 사파리 1.1촉으로 사려고 했는데 원래쓰던 챠콜블랙의 촉을 약간 망가뜨려서 추가로 ef촉도 사려고 찾아보니 대강 6만원정도 나왔습니다.


근데 플러스 상품으로 하이라이트 된 것 아래에


라미 알스타가 33% 할인으로 라미 사파리가격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강조된 것 같다구요? 착각 아님

만년필+EF촉+1.1촉 기준으로 상품들 마다 찾아다닌 결과


옵션 선택이 불가능하거나 추가 옵션가가 너무 많이 붙어 오히려 더 비싸지거나 해서 가격비교 하니


라미 알스타 62,000원 [만년필(EF촉)+추가1.1촉+영문각인]

라미 사파리 60,500원 [만년필(EF촉)+추가1.1촉+영문각인]


여기에 지 모 쇼핑몰도 모바일로 하면 5000원 할인 되더라구요?


그래서 라미 알스타 57,000원!!!!!!!


천오백원만 더주고 알스타 쓸 수 있다는데 뭘 고민합니까 이히


지향색이 푸른색 계열이라 오션블루!(쿠앤크는 기본!)

사파리 블루 사려다가 알스타 오션블루가 눈에 밟혀서 한번 더 찾아보길 정말 잘했지요!!XD



라미 사파리 가장 잘 팔리는 판매자걸로는 64,500원이 나왔는데... 장점이라고는 각인 글씨가 더 이쁜 것과 3,600원 상당의 추가증정 카트리지뿐..... 알스타를 살 수 있다는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



사진은 일단 하나만 올리고 사용후기도 언젠가... 나중에... 음....

(1.1촉 넣고 써봤는데 제 글씨가 그렇게 이뻐보이는 건 처음이었어요.)






posted by Elcirania
2013. 9. 30. 20:21 주절주절 주저리~*/log

얼마 전(9월 28일) 교사회에서 첫영청체반의 첫영성체 축하 겸 9월에 축일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작은 파티를 열었습니다.


9월 7일(레지나)인 저와 9월 29일(가브리엘라)의 동료 교사가 함께 축하를 받았는데, 고기집에서 케익에 촛불 켜고 '오늘 같이 좋은 날~' 노래를 다같이 불러주실 때...


가슴께가 간질간질한 느낌이었습니다. 기쁘고 고맙고...


케익은 후배에게 그냥 양보하고 마카롱 장식만 떼어먹었습니다. ㅋㅅㅋ

축하 받은 것만으로 마음이 푸근해진 느낌...


대녀 축일 오면 꼭꼭 챙겨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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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cirania
2013. 8. 13. 11:50 사각사각 ;~)




사진이 모든 것을 설명해줍니다.





그 땐 한달 반 용돈 모아야 펠리칸 작은 병 하나를 살 수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만년필이 뭔가 이상해졌죠.

posted by Elcirania
2013. 8. 9. 15:24 주절주절 주저리~*/log



실제 찍은 날짜는 모르겠고, 최초 스샷 기록 '날짜'는

2004년 4월 12일


데이터를 날려먹었는데, 복구 프로그램에서 파일 이름만 찾아내고 이미지 파일 자체는 복구실패해서, 남아있던 스샷 이름을 최초 날짜 기록한답시고 바꿔서 정확한 날짜는 모르지만, 일단 이미지는 이리아 나온 후 스샷.



로고상으로 봤을 때 저 스샷 실제 찍은 날짜는 2007년 후반 이후 인 것 같습니다.



캐릭터 모습으로 구분 불가능한게... 저 날짜를 빼고 남아있던 스샷 최초가 2006년인데 무려 2009년까지 가끔 생긴 이벤트 의상 빼고는 언제나 힐러옷이었음... 환생도 거의 안했고(아마 아예 안했을듯) 외모도 쭈욱 저외모...

나도 참 징하다...




당시 마비노기의 하늘이 너무 예뻐서 스크린샷을 찍었습니다.


컴퓨터 성능이 안좋아서 하늘 색이 계단져있지만,

그땐 정말 예뻐보였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는 마비노기...


참 오래도 했네요...


심지어 지금 작업표시줄에 켜있어...





슬픈 점은... 스크린샷 기록이 저 날짜고 실제 시작한 건...... ll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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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lcirania
2013. 7. 15. 15:52 사각사각 ;~)



이번에 산 라미 사파리 CGV 만년필!


여분 만년필이 필요한 김에 밝은 색으로 사려고 찾았는데, 그냥 화이트를 사려니 뭔가 허전해서 찾다가 CGV만년필 발견! 중고로 싸게 나와서 바로 샀습니다.


로고가 포인트처럼 있어서 그냥 사파리 화이트보다 오히려 맘에 들었어요!


F촉인 건....... 몰랐지....ㅋㅋㅋㅋ



잘 쓰고 있습니다. 글씨는 언제나처럼 날아다니지만......(먼)






+

예전에 페북에 올렸지만 여기에 올리는 김에, 먼저 산 라미 챠콜블랙!




구매 당시 시필사진입니당-



카트리지 다 쓰고 사용하고 있는 병잉크들!




셰퍼블랙 좋아요, 펠리칸 블루블랙도 좋아요.


둘다 써봤는데 색감이 참 제 취향이에요. 블루블랙은 큉크보다 더 맘에 듭니다.

참고로 저는 글 쓸 때 블루블랙 색상은 채도가 약간 낮은 톤을 좋아합니다.

터콰이즈는 별개 ㅇwㅇ





처음으로 썼던 만년필, 파이롯트 노블 (K?)




스포이드가 맛이 가서 못쓰던 걸 주사기로 개조해서 최근 부활! 셰퍼블랙 넣어서 썼었는데... 주사기부실과 이전부터 있던 뚜껑 잉크 샘 현상으로 다시 사용불가가 되었습니다...엉엉






그래도 학교 수업 필기, 성경쓰기할 때 글씨는... 음... 좀더 나았습니다... 아마도...?

posted by Elcir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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